토킹바 면접 볼 때 이건 꼭 확인하세요 (진짜 현실 꿀팁)

안녕~ 바텐더 언니야!
오늘은 내가 바텐더 알바 면접 다닐 때 진짜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들 알려줄게.
처음 면접 보러 가는 언니들, 특히 처음 바에서 일해보는 분들 꼭 끝까지 읽어줘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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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️⃣ 시급 말고 “정산 방식”부터 꼭 물어보기

- "시급 13,000원이면 좋은 거 아니에요?" 할 수 있는데,
💡 언제 정산해주는지가 더 중요해.

👉 예시 질문

“사장님, 정산은 일급인가요? 주급인가요?”
“혹시 일한 다음날 바로 정산되는 시스템인가요?”

👉 이런 경우 조심!
- "이번 주는 조금 있다가 줄게~"
- "한 달 지나서 줄게" 이런 건 정말 비추야. 밀릴 가능성 많아ㅠㅠ

1-1️⃣ 인센티브 조건 꼭 확인하기!

- 요즘은 시급 외에 술 한 병 팔면 몇 천원씩 떨어지는 구조가 많은데,
이게 정산될 때 포함되는지, 언제 정산되는지 꼭 확인해야 해.

👉 예시 질문

“주류 판매나 테이블 매출에 따른 인센티브도 있나요?”
“인센티브는 어떻게 계산돼요? 정산은 언제 되나요?”

어떤 곳은 인센티브가 다음 달 말에 일괄 정산되는 데도 있어서
그걸 모르고 일하면 나중에 기대만큼 못 받았다고 실망할 수 있어 🥲

🔍 꿀팁:
- 인센티브 조건이 모호하면 정리된 내용 있냐고 물어보는 것도 좋아!
- "한 병당 얼마", "테이블당 몇 %"처럼 명확한 숫자로 정리된 게 최고야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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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️⃣ 손님 응대 방식, 바의 분위기 꼭 체크하기

- 어떤 스타일의 바인지 사전에 좀 조사해가!
- 지나치게 터치가 많은 손님을 허용하는 분위기인지,
- 아니면 단정하고 차분한 응대를 원하는 분위기인지에 따라
👉 일하면서 스트레스 차이가 엄청 나.

나 같은 경우는 “손님과 적당한 거리 유지하는 바”가 좋더라
(괜히 무례한 손님한테 시달리는 일 없고, 오래 일하기도 좋아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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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️⃣ 유니폼/복장 기준도 꼭!

- 어떤 복장으로 일하는지 면접에서 꼭 물어봐.
- 모던한 바들은 자유복장인데, 너무 과한 노출은 오히려 비매너로 보는 곳도 있어.

👉 예시 질문

“복장은 자율인가요?”
“가게 분위기에 맞게 어떤 스타일이 잘 어울릴까요?”

나도 초반에 헷갈렸는데, 복장 때문에 인상 좌우되는 경우 많더라.
첫 출근은 깔끔하게, 단정하고 자신감 있게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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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️⃣ 사장님 말투 & 태도 체크는 필수야

- 이건 감으로 느껴야 해.
- 괜히 사장님이 너무 깐깐하거나, 눈치주면 출근 첫날부터 피곤해질 수 있어 😵‍💫

👉 나만의 기준
- 말을 너무 돌려서 하거나
- 면접 중에 다른 직원 험담하는 경우
- "전에 있던 알바는 별로였어~" 이런 말 많이 하는 경우 ❌❌

같이 일할 사람이라면 서로 리스펙트 해주는 게 제일 중요하지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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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️⃣ 근무시간 & 마감 시간 정확히 확인하기

- '9시부터 새벽 3시까지’라고 해도,
마감이 늘어지면 새벽 4시~5시 되는 경우도 있어.
반드시 확인하자!

👉 예시 질문

“마감은 보통 몇 시쯤 끝나요?”
“끝나고 바로 퇴근 가능한가요, 아니면 마무리 정리하고 가나요?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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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무리하며

처음 면접 보러 갈 때는 괜히 사장님 말에 끌려가기 쉽고,
뭔가 물어보는 게 죄송하게 느껴지잖아. 근데 아니야.
❗️내가 나를 지켜야 오래, 건강하게 일할 수 있어.

혹시 면접 보면서 헷갈리거나, 후기 듣고 싶은 곳 있으면 댓글로 물어봐도 돼!
바텐더 언니가 아는 선에서 진짜로 조언해줄게 💛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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